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욘사마’ 배용준의 ‘태왕사신기’의 일본 스크린 상영일정이 공개됐다.
미국의 유명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 일본판(varietyjapan.com)은 “다음달 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태왕사신기 1회 분량씩을 상영할 것”이라며 “1회 관람 요금은 1200엔(한화 약 9900원)에 결정됐다.”고 15일 전했다.
또 “상영 극장은 도쿄·신주쿠·치바 등 전국 10개 스크린이 될 예정”이라며 “오는 23일부터 티켓 발매를 시작하며 극장에서만 판매될 24회권짜리 프리미엄표(2만 4000엔·한화 20만원)와 극장과 온라인 상에서 구입 가능한 12회권짜리 표(1만 2000엔·한화 약 9만 9000원)로 나뉘어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TV방영과 극장 상영이 거의 동시에 진행될 태왕사신기로 배용준의 인기가 다시 한번 재현될지 주목된다.”며 향후 행보에 대해 주목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태왕사신기18회에서는 수지니(이지아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태왕사신기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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