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의 얼굴’ 브라케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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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주 등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퀵 체인지 아티스트(quick-change artist)’ 아르뜨로 브라케티(Arturo Brachetti·이탈리아·50)가 첫 아시아 투어를 위해 방한했다.

28일 서울 충무로 한 백화점의 쇼케이스에서 그는 단 몇 초만에 정장을 차려입은 신사에서 군인, 벌, 꽃, 새 등 각기 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는 퀵체인지 예술을 선보였다.

퀵체인지, 마술, 그림자놀이, 영상기법 등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쇼에 대해서 그는 “어릴 적 신학교에서 배운 마술과 주말마다 본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며 “관객들에게 소년의 마음을 다시 갖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 투어를 끝내고 아시아 투어의 첫 나라로 한국을 택한 그는 “한국관객도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자!”고 밝혔다.

그의 쇼는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성남아트센터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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