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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완벽보존된 신석기 유골 中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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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광시(廣西)성에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신석기 시대의 유물과 유골이 발견돼 고고학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이 유골과 유물들이 약 6000년 전인 중기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토된 206구의 유골 중 한 남성의 유골은 이가 완벽히 보존되어 있어 학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고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태아의 유골이 발견되기도 했다.

한 발굴학자는 “이곳에는 신석기 시대의 주거지 형태였던 움집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었다.”고 밝힌 뒤 “움집 안에서 동물의 뼈로 만든 식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어 “요리에 쓰이던 돌과 동물의 피부를 벗길 때 쓰이던 도구 등도 함께 발견되었다.”며 “이처럼 고대인이 생활습관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고분은 역사적으로 흔치 않다.”고 덧붙였다.

또 “조개로 만들어진 목걸이도 함께 발견되었다.”며 “이는 고대 원시인들도 ‘미’를 매우 중시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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