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日도로공사, 터널 시공때 채취한 ‘돌’ 판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행운을 주는 돌을 팝니다!”

최근 일본의 중일본고속도로공사는 아이치(愛知)현과 토야마(富山)현을 잇는 도카이호쿠리쿠고속도로(東海北陸自動車道)건설현장에서 채취한 돌을 캔에 넣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이시칸테츠’(石貫徹)라는 이름의 이 캔은 통조림같은 모양으로 ‘히다터널’ 시공때 얻은 돌을 캔 속에 1개씩 넣어 판매되고 있다.

히다터널은 터널 내의 벽이 변행돼 시공전부터 난항을 겪는 등 가장 험한 도로공사였다는 평을 얻고있다.

도로공사측은 히다터널을 관통하며 얻은 엄지 손톱만한 돌을 1만 4000개 정도 준비, 직경 6.5cm의 캔에 넣어 500엔(한화 약 4100원)에 팔기 시작했다.

도로공사가 이렇게 돌을 팔게 된 것은 ‘돌’(石)과 ‘의지’(意志)라는 단어가 일본에서는 같은 발음으로 나기 때문. 둘다 ‘이시’로 발음되기 때문에 공사측은 강한 의지가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캔 위에 자신이 목표한 바를 적어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놓길 바란다.”며 “터널 시공 때 험난한 난관을 몇번이나 거친만큼 이때 얻은 돌은 소원성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품판매 의도를 밝혔다.

사진=kousokubiyori.jp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KF-21 공동개발국인데…인도네시아 이번엔 파키스탄 전투기에
  • KF-21보다 비싸네…독일이 구매한 대당 4000억짜리 드론
  • 달이 머물다 간 자리, 겨울 월류봉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차라리 돼지를 키우지”…중국군 女장교, ‘마두로 참수’ 이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수천억 전투기 시대…KF-21은 왜 고가 경쟁을 피했나
  • 20세女, 남친과 키스 후 생명 위험…‘이것’ 때문에 쇼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