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영하 10도 탈의실’ 日서 큰 호응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옷 갈아입을 때 시원해서 좋아요.”

좁은 탈의실 안에서 두껍고 무거운 옷을 갈아입을 때면 땀이 나기 마련. 최근 일본에서 이런 점을 고려해 어떤 옷이든 간편하게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이 생겨 큰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해 11월 오사카(大阪) 신시바시(心斎橋)의 한 스노보드숍은 식당용 대형 냉장고를 활용해 ‘콜드룸’이라는 특수 탈의실을 선보였다.

콜드룸은 영하 10도의 온도로 이는 보통 한국인이 1~2월의 매서운 추위를 체감할 때의 평균수치.

스노보드숍측은 “스키복과 같은 상품의 보온효과도 충분히 알리고 땀 많은 손님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콜드룸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콜드룸을 이용한 손님은 “보통 탈의실 온도가 가게 온도랑 같아서 옷을 여러번 갈아입다보면 더워지고 땀이났다.”며 “탈의실에 잠깐동안 있을때도 시원하게 갈아입을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사용 소감을 말했다.

스노보드숍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탈의실을 이용한 뒤에 불만을 제기하는 손님이 많았다.”며 “겨울이 더 추워져서 매상이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