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투표는 한 달간 계속될 예정이며 인터넷 사이트 및 전화투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투표에는 총 27명의 남녀스타가 리스트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2293만 3386명이 투표했다.
14일 현재 970만 2101표를 차지한 배용준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비(872만55표)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비가 약 11%차이로 배용준을 앞서기도 해 최종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평가다.
3위에는 영화 ‘황진이’로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던 송혜교(163만580표)가, 4위로는 ’쾌걸춘향’으로 인기를 모은 한채영(140만9948표)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5위로는 활동이 뜸했던 안재욱이 올라 식지 않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표 한류스타인 장동건은 10위에 머무는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밖에 윤은혜, 김태희, 강동원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다음은 중국 네티즌이 뽑은 ‘2007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스타’ 1위~10위
▲1위 배용준 970만2101표(41.73%) ▲2위 비 872만55표(37.5%) ▲3위 송혜교 163만580표(7.01%) ▲4위 한채영 140만9948표(6.06%) ▲5위 안재욱 78만2860표(3.37%) ▲6위 이준기 51만8863표(2.23%) ▲7위 권상우 14만7016표(0.63%) ▲8위 류시원 10만9755표(0.47%) ▲9위 한재석 8만2561표(0.36%) ▲10위 장동건 4만8435표(0.21%)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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