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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의뢰인’ 아역 브래드 렌프로, 25세로 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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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아역 배우 출신 브래드 렌프로(Bradley Barron Renfro)가 25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com)에 따르면 브래드 렌프로는 1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아직 정확히 전해지지 않았으며 부검은 이르면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렌프로의 친구들은 “14일 밤에 렌프로가 코를 고는 소리를 들었지만 15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숨을 쉬지 않고 있어 911에 신고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LA경찰은 그가 약물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약물 과다 복용에 의한 사망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

또 전날 밤 술을 마신 점과 “오전까지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는 친구들의 진술에도 주목하고 있다.

렌프로는 1994년 영화 ‘의뢰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1995년 ‘굿바이 마이 프랜드’에서 심금을 울리는 열연을 펼쳐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아역 스타로 우뚝 섰었다.

이후 ‘슬리퍼스’(1996),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1998), ‘판타스틱 소녀 백서’(2000)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10일 국내 개봉한 ‘더 재킷’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렌프로는 죽기 전까지 마약 때문에 어두운 시기를 보냈다.

그는 2006년 5월 마약을 복용한 채 운전을 한 혐의에 대해서 변호를 하지 않고 헤로인 구입을 시도한 혐의는 인정해 10일간의 구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사진=이온라인

나우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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