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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세계 최대 에이전시 WMA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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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비(26·정지훈)가 엘비스 프레슬리, 마릴린 먼로 등을 배출한 세계 최대의 에이전시 WMA(William Morris Agency)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비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미국 진출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5월에 전세계에 개봉될 워쇼스키 형제 감독의 ‘스피드 레이서’에서 조연으로 열연한 비는 “다음 작품은 존 실버와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하는 액션 영화 ‘닌자 암살자’로 이 영화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출연을 위해서 밥도 사고 로비도 많이 했다.”고 웃으면서 말한 뒤 “’스피드 레이서’에서 혼신을 다해 연기한 나에 대해 믿음을 가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차기작이 액션 영화이니만큼 살을 빼고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면서 “좋은 기회가 온 만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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