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사교계 유명 이혼녀 성형사진 ‘충격’

작성 2008.02.22 00:00 ㅣ 수정 2012.05.31 17:3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세기의 억만장자 이혼녀’라 불리는 한 유명인사의 최근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있다.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미국 사교계의 유명인사 조슬린 와일든스타인(Jocelyn Wildenstein·62).프랑스 출신의 억만장자 알렉 와일든스타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조슬린이 한 남성과의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에 나타나자 이를 포착한 영국언론은 ‘지금까지 본 그녀의 모습 중 가장 끔찍한 장면’이라고 전하는 등 혹평했다.

이미 ‘성형중독설’ 등으로 해외언론에 여러 차례 언급된 그녀는 지금까지 200만 파운드(한화 약 40억원)를 자신의 성형비용으로 지출, 지금도 성형부작용의 사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처럼 조슬린이 성형중독에 빠지게 된 것은 억만장자인 자신의 남편을 사로잡기 위해 최고의 미녀가 되야 한다고 결심했기 때문. 당시 그녀는 자신이 키웠던 고양이를 모델로 성형을 하게 되면 보다 매력적인 미녀로 거듭날 것이라는 잘못된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같은 조슬린의 성형중독을 지켜보지 못한 남편 알렉은 “조슬린은 자신의 얼굴을 집공사를 하듯 뜯어 고친다.”며 “성형을 거듭하는 그녀를 보면 공포감이 밀려온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조슬린의 최근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억만장자의 부인이었던 그녀가) 지금은 프랑케슈타인의 신부가 되었다.”(El Gato) “프랑케슈타인이 그녀의 성형을 맡은 것이 아니냐”(Walter)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