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베컴은 자신의 사진 2008개로 만들어진 대형 모자이크를 배경으로 팬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50여명의 유소년 축구단 어린이들을 만나 조언을 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간을 보냈다.
또 직접 선보인 3번의 프리킥 시범을 멋지게 성공시키며 주위에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컴과 팬들의 기념촬영 도중 안전사고를 우려한 메니지먼트사의 요청으로 촬영이 중단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베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베컴의 소속팀 LA갤럭시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베컴과 LA갤럭시는 3월2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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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 김상인VJ bowwo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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