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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발원숭이 日동물원서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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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나렴.”

최근 일본 이시가와(石川)현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일명 ‘아기 백발원숭이’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있다.

지난 4일 이시가와 동물원에서 태어난 솜털모자팽셰원숭이(cotton-top tamarin·학명 Saguinus oedipus)새끼가 처음으로 일반인에 공개된 것.

현재 이 새끼원숭이는 몸길이 11cm에 몸무게 42g으로 성인 손바닥만한 크기다. 또 머리에 난 흰털때문에 ‘백발원숭이’라는 별칭이 붙여져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새끼원숭이가 소량의 우유를 빨아먹는 등 사육사의 지시를 잘 따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동물원측은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따로 마련한 보육실에서 키우고 있다.”며 “(새끼 원숭이의)천진난만한 표정을 꼭 보러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솜털모자팽셰원숭이 : 3∼9마리가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주로 낮에 활동한다. 열대 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있으며 현재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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