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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키트’ 실제 차량…30만불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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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방송된 TV영화판 ‘전격Z작전’에서 자동차 ‘키트’(KITT)로 사용됐던 촬영용 차량이 경매를 통해 30만달러(2억 9700만원)에 판매됐다.

포드사는 극중 키트를 연기한(?) 2008년형 셀비 머스탱 GT500KR 두대가 지난 29일 웨스트 팜비치에서 열린 바렛-잭슨 콜렉터카 경매에서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판매된 차들은 드라마 속 키트와 같은 첨단 기능들은 없지만 외형과 인테리어는 2008년판 ‘전격Z작전’에서 ‘공격’모드 상태의 키트의 모습 그대로여서 눈길을 끌었다.

키트 모델의 경매 시작시에 16만달러에서 입찰이 멈췄으나 포드사가 옵션을 하나씩 추가하면서 최종적으로는 30만달러까지 높아졌다.

이번 경매는 자선 행사로 펼쳐졌으며 수익금은 현장에서 바로 후원금으로 기부됐다.

한편 원조 드라마판 전격Z작전에서 키트로 등장했던 1982년형 ‘폰티악 트랜스 앰’의 개조 차량은 지난해 4월 캘리포니아 더블린 자동차경매에서 14만 9995달러(약 1억4900만원)에 판매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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