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中네티즌, 유모차 끄는 노무현에 ‘감동’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청소하는 노무현’에 이어 ‘유모차 끄는 노무현’이 중국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다.

중국 뉴스 전문사이트 ‘차이나닷컴’ 및 주요 언론들은 최근 자전거에 달린 수레에 손녀를 태우고 마을 주변을 달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보도했다.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검은 장갑으로 멋을 부린 그의 사진은 노 전 대통령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또 손녀를 태운 자전거를 타며 환하게 웃는 노 전 대통령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이 “인간적인 모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차이나닷컴 및 주요 매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시골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고향의 자연을 좋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대통력 직에서 물러난 이후 생태환경 보호와 현지 청소년 들을 위한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에 거주하는 한국 전 대통령들과 비교하며 “다른 전 대통령들과 달리 노무현은 시골에서 평화로운 여생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대단한 한국 전 대통령”이라며 감탄하고 있다.

한 네티즌(218.75.*.*)은 “이런 대통령이 있는 국가에는 희망이 있다. 한국 국민들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올렸고 네티즌 ‘yyy-518’은 “중국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올렸다.

또 “노무현은 중국인이 배워야할 본보기다.”(59.175.*.*) “아무리 찾아봐도 중국에는 이런 지도자가 없다. 매우 감동받았다.”(121.16.*.*) “중국 관리들은 절대 이렇게 검소해 질 수 없을 것”(w.q.sun)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귀향생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일부 네티즌은 “전 대통령이 잘한다고 나라가 부강해지는 것은 아니다.”(219.138.*.*)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분명 호화롭게 살고 있을 것”(익명)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차이나닷컴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전투기 엘리트 국가’ 됐다”…KF-21의 ‘이것’
  • “잠결에 성관계 후 기억 못 해”…여친과 다툰 20대 男의
  • “한국은 美 군함 만들지 마!”…우려가 현실로, 내부 반발
  • “F-35 몰아도 못 번다”…전투기 조종사 떠나는 이유
  • 5년 키운 아이, 친자 아니었다…‘외도 아니라는’ 아내의 항
  • “日남성 48% 성매매 경험”…‘성 관광객’ 몰리는 일본의
  • 성관계, 이런 장점도 있다고?…“감기·독감 예방 등 면역력에
  • “세 자녀 앞 집단 성폭행”…프랑스 관광객 덮친 2인조, 끝
  • “가슴 스치면 갑자기 우울”…수천 명 여성이 고백한 뜻밖의
  • “F-35 벗어나겠다더니”…프랑스·독일 175조 전투기 좌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