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포착된 스물여섯 동갑내기 두 스타는 두꺼운 모직 외투에 선글라스를 걸쳤고 긴 머리를 풀어 헤친 특이한 모습이었다.
13세까지 베네주엘라에서 자란 데벤드라는 지난 가을 나탈리를 만났다. 작년10월 나탈리가 데벤드라의 음악을 ‘FINCA’라는 단체를 위한 아이튠(iTune) 편집 음악으로 사용하면서 서로 알게 된 것.
‘FINCA’는 영세한 소규모 기업주들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단체다. 나탈리는 이 단체를 돕기 위한 아이튠을 제작하면서 데벤드라의 곡 ‘언제나 무언가 일어난다’라는 곡을 사용했다.
사진=스타 매거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통신원 starlee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