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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론 “패리스 힐튼 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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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 역을 맡았던 루퍼트 그린트의 거침없는 발언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린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린제이 로한과 패리스 힐튼에 대해 “우연이라도 만나기 싫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또 “로한과 힐튼은 소녀들이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될 타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트는 지난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로한과 만났던 것을 회상하며 “그녀가 상을 받고 싶다고 얘기했을 때 속으로 나는 ‘하지만 넌 연기를 못하잖아!’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힐튼에 대해서는 “만난 적은 없지만 (앞으로도) 별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해리포터의 ‘순수한 론’으로 알려져 있던 그린트의 이같은 ‘직설화법’은 미국과 영국의 많은 연예매체들에 보도되며 화제에 올랐다.

기사를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 “속이 다 시원하다.” 등의 댓글을 통해 그린트의 발언에 동의했다. 연예사이트 ‘왈레그닷컴’은 “악의는 없었을 것”이라며 “그는 그저 솔직할 뿐”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루퍼트 그린트가 로한의 연기를 평가한다는 건 아이러니” “공인답지 않은 발언”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aintitcool.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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