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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팬레터 만 하루에 200통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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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이경민 PD’로 열연중인 박용하가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쏟아지는 팬들의 든든한 응원메시지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용하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하루에 사무실로 도착하는 박용하의 팬레터는 약 200여 통으로 이메일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발히 사용하는 요즘으로선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다.

사실 이같은 상황은 한국 팬들이 ‘온에어’로 오랜만에 연기 복귀를 한 박용하를 응원하기 위해 릴레이 팬레터 쓰기 운동을 처음 제안했고 이 소식이 일본을 비롯한 대만, 중국의 박용하 팬들에게 전해지게 된 것.

이에 박용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아무리 피곤해도 팬레터를 꼼꼼히 챙겨 읽으며 팬들의 응원에 든든한 힘을 얻고 있다.

박용하는 “일부러 한국어를 배우고 사전을 찾아가며 한 자 한 자 정성을 들여 편지를 썼을 팬들을 생각하면 정말 큰 감동을 받는다.”며 “일일이 답장을 쓰지는 못해 아쉽지만 팬들이 보내주는 메시지를 하나하나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온에어’로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박용하는 ‘연가 2008’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 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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