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UFC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가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맨디 무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맨디 무어는 지난달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UFC83 경기장을 찾아 피에르의 경기 모습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고 연예잡지 ‘스타매거진’이 보도했다. 이날 경기장에서 이들의 데이트를 목격한 한 팬은 “맨디 무어는 경기가 끝나자 피에르에게 가서 그를 쓰다듬었다.”며 “그녀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고 전했다.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의 소속사를 방문하는 등 이전부터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르의 한 측근은 “피에르가 그녀와의 만남에 대해 말하는 것을 스치듯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맨디 무어와의 다정한 모습이 목격된 이 경기에서 피에르는 맷 세라와 맞붙어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
맨디 무어는 영화배우 윌머 발데라마, 자크 브래프, 미남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 등과 사귄 적이 있다.
사진=맨디 무어(왼쪽)와 조르주 생 피에르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