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여성운전자, 남성보다 목 골절 3배 위험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여성운전자의 목 골절 위험이 남성보다 3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는 스웨덴 우메아(Umea) 대학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일반적으로 핸들에 가까이 앉는 여성운전자의 자세가 골절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보도했다.

우메아 연구팀은 보험회사에 기록된 추돌사고 400여건과 남녀 각각 200명의 운전 자세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팀은 “추돌사고 400여건 중 여성운전자의 목 골절 비율이 남성보다 3배 가량 높았다.”며 “남성운전자와는 달리 등을 곧게 펴고 핸들에 가까이 앉는 여성운전자의 자세가 골절 위험성을 높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운전자들의 이같은 자세는 남성중심으로 만들어진 좌석 때문.

연구팀은 “현재 자동차 회사들이 주로 남성체형의 마네킹을 이용해 사고 모의실험을 한다.”며 “여성들이 남성체형을 기준으로 만든 좌석에 적응하다보니 이런 자세가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 대표 버틀 존슨(Bertil Jonnson)은 “성별과 체형에 맞는 좌석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여성체형의 마네킹 모의실험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더 싸고 빨랐는데 탈락…폴란드 7조 가른 스웨
  • “한국 잠수함은 미끼…캐나다, 한국 돈으로 트럼프 관세 손해
  • “한국 잠수함은 영어 못해서 탈락”…독일 측 폄하 발언 논란
  • “한국 잠수함 사야 한다”…캐나다 전문가가 꼽은 ‘독일보다
  • “커플의 83% 성관계 피한다” 의외의 원인은?…해결 방법
  • ‘위험한 성행위’ 즐기는 10대들…“성관계 중 질식” 주의보
  • 한국 잠수함, 캐나다에서 탈락하면 벌어질 일…돈보다 큰 게
  • “1시간 뜨는 데 1억인데 또 쓴다”…F-22, 새 엔진 없
  • “늙어도 성욕 포기 못해”…억만장자 여성들, 연 4000만원
  • “0.97㎝라 소변도 힘들다”…38세 남성이 수술비 모금 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