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데렐라를 테마로 한 색다른 휴대전화가 발매된다.
월트디즈니 저팬은 지난 26일 신데렐라를 테마로 한 휴대전화 ‘DM002SH’를 발표했다.
이 휴대전화는 앞면을 투명하게 디자인해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형상화하는 동시에 다면컷팅기법을 사용해 보석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색상은 크리스털(Clear Crystal)、갈색(Brown Topaz)、핑크(Pink Diamond)의 3가지로 앞면 하단과 확인버튼에는 미키마우스도 새겨져 있다.
기본사양은 2.6인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200만화소의 카메라, DMB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휴대전화를 켤 경우 신데렐라 영상이 나타난다.
발매예정일은 6월 7일이며 가격은 가입 서비스에 따라 30만원 전후로 구입할 수 있다.
사진=plusd.itmedia.co.jp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