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이 팬들의 깜짝 생일 파티에 눈물을 보였다.
팬들사이에 ‘여사님’이라 불리우며 파워풀 한 보이스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예은은 지난 26일 팬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2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예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른 오후부터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사무실 앞으로 모인 많은 팬들은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과 3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성공을 기원하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각종 플랜카드와 현수막, 선물을 준비했으며 그 중에는 예은의 멋진 활동을 기원하는 연습복과 먹고 힘내라는 의미를 담은 한우고기 등 다채로운 선물들도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몇몇의 팬들은 예은을 위해 Tell me댄스를 준비해 사무실의 주차장에서 예은의 생일을 위한 즉석 공연을 펼쳐 팬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동을 받은 예은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팬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대해 원더걸스 예은은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며 축하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31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3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