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형이 너무 잘해 부담 된다.”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연기자로 본격적인 변신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3시 KBS홀에서 진행된 KBS 2TV ‘돌아온 뚝배기’(극본 김운경ㆍ연출 이덕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동현은 “양동근 형의 연기를 봤는데 너무 잘해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동현은 아빠가 연기 지도를 해주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빠는 연기를 모른다.”며 “연기 지도는 김영철 선생님이 도움을 주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는 ‘돌아온 뚝배기’는 김영철, 김성은, 강경준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2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조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