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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내 노래 듣고 주저앉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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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둔 성시경이 새 앨범 ‘여기 내 맘속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성시경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연출 김훈종)에 출연해 “지난 9년 동안의 가수 생활을 회고하면서 좋아했던 음악들을 모아 팬들에게 바치는 선물 같은 작품”이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앨범 녹음이 끝난 후 내 노래를 듣는데 감정이 복받쳐 주저앉아 울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년 7개월 동안 진행해 온 라디오 방송을 끝내고 군입대 앞두고 있는 성시경은 “라디오는 내게 음성 동아리 같은 존재” 였다며 “라디오를 많이 듣는 따뜻한 사람이 많아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오는 28일 열리는 군입대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유희열의 깜짝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도 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7월 1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보충대로 입대해 현역으로 군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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