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김장훈, 콘서트 중 실신…후송중 의식 찾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가수 김장훈이 무대에서 쓰러져 긴급후송 됐으나 다행히 의식을 찾았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7시 45분 충남 보령시 신흑동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벌’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쓰러졌다.

공연 시작 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무대를 준비하느라 일주일 간 하루에 한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한 김장훈은 결국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실신했다.

김장훈은 3번째 곡 싸이의 ‘연예인’을 부르던 중, 중앙무대에서 쓰러졌으며 몇 분간 일어나지 못했다.

무대가 중단된 가운데 관객들은 “일어나”를 연호 했으나 김장훈은 결국 공연 제작진과 관계자들에 의해 긴급 후송됐다.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에 실려 인근에 위치한 보령 아산병원으로 이송되던 김장훈은 다행이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찾은 상태다.

김장훈이 쓰러져 중단될 뻔 했던 이날 무대는 조영남에 의해 다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신문NTN(충남 보령)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사진=한윤종 기자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부하도 고문하는 악명높은 러 장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전사
  •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된다”…日총리, 외교 무대서 ‘국가 망
  • ‘영구적 발기부전’ 후유증 男에 보상금 5760억원…“역사상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