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여왕’ 엄정화가 YG패밀리와 함께 1일 미니앨범 ‘D.I.S.C.O’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그간 신해철, 주영훈 등 국내 톱작곡가들과 함께 ‘눈동자’, 페스티벌’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엄정화는 이번에는 YG패밀리와 함께 확 달라진 음악을 선보인다.
YG의 테디-쿠시 콤비를 비롯해 페리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로 전격 참여해 엄정화 미니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총 6곡이 수록된 엄정화의 이번 미니앨범은 빅뱅의 탑이 타이틀곡 ‘D.I.S.C.O’에 랩피처링을 맡았으며, 지드래곤과 페리는 각각 ‘파티’와 ‘흔들어’의 작곡 및 랩퍼로 참여했다.
지난 93년 데뷔해 15년간 ‘가요계의 여왕’자리를 지켜온 엄정화는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