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ㆍ이동건의 첫 키스신도 김래원과 문정혁의 열연에는 소용이 없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7일 MBC ‘밤이면 밤마다’는 8.1%를 기록, 18.1%의 SBS ‘식객’과 9.4%를 기록한 KBS 2TV ‘최강칠우’보다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그러나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밤이면 밤마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시청률과 상관없이 김선아ㆍ이동건 커플의 키스신은 단연 돋보였다’는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MBC ‘밤이면 밤마다’는 지난 2004년 SBS ‘파리의 연인’의 주역 이동건과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를 포함한 톱스타를 전면에 내세웠음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들의 대결은 초반전에 불과해 당분간 더 지켜봐도 좋을 듯 하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