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8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우위썬(吳宇森 ㆍ오우삼) 감독의 영화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하 ‘적벽대전’)이 전세계 35개국에 선판매됐다.
10일 ‘적벽대전’의 제작ㆍ수입ㆍ배급사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이어 독일의 콘스탄틴과 프랑스의 메트로폴리탄,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등 총 35개국 배급사에 선판매했다.”고 전했다.
‘적벽대전’은 이미 2008년 칸느 영화제 마켓을 통해 최초 영상이 공개되자 세계 각국의 투자 배급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 3대 전쟁인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적벽대전’은 량차오웨이(梁朝偉ㆍ양조위)를 비롯해 진청우(金城武ㆍ금성무) , 장첸(張震), 린즈링(林志玲) 등이 출연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오는 10일 아시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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