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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문’ 요미우리 니오카 ‘충격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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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야마모토 모나와 불륜파문을 일으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내야수 니오카 도모히로가 속죄의 의미로 삭발했다.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지는 “요미우리의 니오카가 11일 오전에 열린 2군 전체훈련에 삭발을 한 채 나타났다.”며 “그의 모습에 코치와 선수들은 물론 훈련을 지켜보던 관객들까지 깜짝 놀랐다.”고 보도했다.

니오카는 훈련 뒤 가진 인터뷰에서 부상당한 오른쪽 장딴지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괜찮다.”고 짧게 답했지만 “머리는 어제 잘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또 이날 도쿄에 돌아온 하라감독이 말한 ‘15일 1군 복귀설’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는 아직 듣지 못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신문은 “니오카가 불륜소동에 많이 고민한 탓인지 평소와 달리 수척해진 모습에 발걸음 역시 무거워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소동의 또 다른 장본인인 야마모토 모나는 후지TV의 ‘사키요미’를 비롯해 자신이 맡고 있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사진=산케이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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