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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 표절’ 논란 길건 “5월 초 촬영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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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비키니룩’ 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길건 측이 아쉬움을 전했다.

최근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 길건의 의상 컨셉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효리 3집 ‘It’s Hyorish’의 ‘비키니룩’과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한 것.

길건 소속사 플라이21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효리의 ‘비키니룩’ 의상 표절에 대해서 “길건이 입고 촬영했던 비키니룩은 지난 5월초 뮤직비디오 촬영 때 후속곡 활동을 염두하고 서브로 촬영했던 컨셉 중의 일부분”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원더걸스의 호피무늬 의상 논란에 대해서도 “3집 앨범 “태양의 나라” 의상 컨셉은 원주민을 연상케하는 히피패션이 아닌 호피무늬의 패션 아이콘을 컨셉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원더걸스의 ‘So Hot’ 앨범자켓에서 선보이려 했던 컨셉이 진행되고 있었다. 결국 길건은 의상 컨셉을 바꿔야 했다.”고 호피무늬 의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길건 소속사 측은 “선보이려 했던 컨셉을 다른 가수가 활용하면 그대로 접을 수 밖에 없다.”며 “네티즌들이 무조건적으로 표절로 몰아가는 것보다 선의의 경쟁상대로 양쪽 모두에게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랄 뿐”이라고 대중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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