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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지하철서 숨겨둔 바이올린 솜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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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탤런트 이지아가 바이올리니스트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ㆍ연출 이재규)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 역할을 맡은 이지아가 첫 촬영을 마치고 스틸 사진을 공개한 것.

이지아의 첫 촬영 분은 지하철 안에서 후원금을 모집하기 위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장면.

그 동안 밤낮으로 배운 바이올린 실력을 지하철 안에서 선보이게 된 이지아는 다소 떨리는 음색으로 ‘베토벤 로망스’를 선보였고, 스태프들과 보조출연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캐스팅이 확정된 올 초부터 바이올린 교습에 들어간 이지아는 얼마 전 MBC ‘태왕사신기’의 프로모션차 방문했던 일본에서 조차 바이올린을 손에서 떼지 않아 스태프들이 “한번 빠져들면 누구도 못 말린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제는 소품곡 하나 정도는 무난하게 바이올린을 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생겼다.

이지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지아가 최종회에서는 더 멋진 연주를 선사하기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 중”이라며 “재미있고 감동적인 드라마를 시청자들께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아 외에도 김명민, 장근석, 이순재, 송옥숙까지 10대에서 60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연기자들이 모인 ‘베토벤 바이러스’는 환상적인 음악과 새로운 영상 그리고 탄탄한 드라마로 방영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3일 방송.

사진=숲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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