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연예매체들은 최근 닉 카터, 브라이언 리트렐, AJ 맥린, 하위 도로우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팝그룹 BSB가 새 앨범 작업에 착수해 이미 일부 녹음이 진행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BSB 멤버인 하위 도로우는 빌보드닷컵(Billboard.com)과의 인터뷰에서 “유럽 투어 기간 중 부분적으로 녹음을 진행했다.”며 “남은 작업들은 9월 6일 시작되는 북미 투어를 마치고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안에 작업을 마치고 내년 초 발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음반에는 기존 BSB의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온 프로듀서 맥스 마틴도 참여해 팀을 도울 예정이다.
현재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도로우는 “우리는 각자 개인활동도 하지만 언제나 BSB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 인터뷰에서 도로우는 자신의 앨범 작업은 절반정도가 진행됐으며 다른 멤버 AJ 맥린의 솔로앨범은 막 작업을 끝냈다고 전했다.
사진=thetelegram.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