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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시청률 9.7%…일지매 쫓다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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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일지매’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 ‘워킹맘’이 한자릿수 시청률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워킹맘’은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KBS 2TV ‘태양의 여자’는 2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주 기록한 20.3%보다 무려 5.2%포인트 상승하며 수목 드라마 새 왕좌에 앉았다.

또한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하던 MBC ‘대~한민국 변호사’도 전주 4.6%의 시청률에서 2.6%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이날 ‘워킹맘’ 첫 방송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 신고식을 한 염정아는 혈기왕성한 억척녀를 리얼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염정아는 남부러울 것 없이 잘나가던 커리어우먼에서 졸지에 시집살이에 시누이살이까지 하게 된 가영의 기구한 신세를 실감나고 코믹하게 선보였다. 또한 봉태규도 염정아와 막강 호흡을 자랑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눈에 착착 감기는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염정아의 시원시원한 연기에 매료됐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워킹맘’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극이 산만하다’, ‘배우들의 연기가 자연스럽지 않다’ 등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캡처=SBS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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