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5세인 휘트니 휴스턴과 27세의 랩 가수 레이 J.플이 지난 26일 할리우드의 나이트 클럽 ‘빌라’(Villa)에서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둘을 바짝 붙어 앉아 있었고 휘트니의 눈은 레이에게서 떨어질 줄 몰랐다. ‘인사이드’지는 “휘트니의 손은 레이의 무릎 위에 있었고 단지 물을 마시고 있으면서도 무척 황홀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휘트니의 한 측근은 “둘의 관계는 무척 견고하며 서로 다시는 떨어져 있지 않을 것”이라며 “헤어졌다 만나기도 했지만 이제 둘에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휘트니 휴스턴은 그간 마약과 알코올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었지만 현재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예전 같진 않지만 목소리를 회복중이고 새 앨범도 오는 11월에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맹연습중에 있다.
사진=In Touch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