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7개월 만에 부활한 서태지가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서태지는 MBC ‘서태지 컴백 설-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 촬영을 위해 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을 만큼 ‘서태지 게릴라 콘서트’는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서태지 측은 사전 “안전문제가 발생될 경우 게릴라 공연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을 만큼 이번 행사는 안전성이 최우선된 공연이었다.
이 날 서태지는 8집 수록곡인 ‘틱톡’과 자신의 히트곡인 ‘시대유감’을 열창했다.
서울신문 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