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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짜리 샴페인은 어떤맛?…日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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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한 병이 무려 8000만원?

일본 나고야(名古屋)시의 한 백화점에 한 병에 무려 8000만원이 넘는 샴페인이 등장해 화제다.

나고야시에 위치한 마츠자카야(松坂屋)는 특별히 제작한 6ℓ짜리 ‘돈페리뇽’(Dom Pérignon)샴페인을 한 병당 840만엔(약 800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샴페인은 총 5병이 만들어졌으며 마츠자카야에서는 3병이 판매될 예정이다.

샴페인을 최초로 만든 중세 프랑스 수도승의 이름에서 따온 돈페리뇽은 여타의 샴페인과 달리 그 해 수확된 포도만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고급 샴페인의 하나이다.

마츠자카야가 이번에 출시한 샴페인은 돈페리뇽 중에서도 맛에 대한 평가가 높은 1996년산으로 ‘돈페리뇽 로제 빈티지 1996’이란 이름이 붙었다.

샴페인이 담겨진 병에는 꽃잎을 형상화한 금박이 새겨져 있으며 병에 조명을 비추는 전용케이스도 제공된다.

전시된 돈페리뇽을 본 한 남성(60)은 “(도요타자동차의 고급차인) 렉서스보다도 비싸다. 마셔보고는 싶지만 무리”라며 입맛만 다셨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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