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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강지환 “박태환 銀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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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갑내기 스타 소지섭과 강지환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태환 선수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영화는 영화다’ (감독 장훈, 제작 김기덕 필름, 개봉 9월11일) 제작보고회에서 박태환 선수의 200m 자유형 은메달 소식을 접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소지섭은 “수영선수가 꿈이었고 한 때 수영을 했던 수영인으로서 박태환 선수의 쾌거가 너무 자랑스럽다. 내가 수영을 할 때만 해도 상상도 못한 일을 박 선수가 이뤄내서 모두 자랑스러워할 것이다.”며 “박태환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 우승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지환은 “400미터 결승할 때도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자랑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수영을 못하는데 내가 다니는 사우나 냉탕에서 수영을 하고 싶은 생각까지 든다.”며 “올림픽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소지섭 “4년 쉬면서 연기 너무하고 싶었다”

▶ 박태환, ‘수영 황태자’로 등극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영상=변수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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