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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안받아!”…판정 불만 시위 스웨덴 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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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안받아!”

2008베이징 올림픽에서 스웨덴의 레슬링 선수 아라 아브라하미안이 동메달 수상을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14일 중국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르만형 84kg급에서 아브라하미안은 심판 판정으로 인해 준결승전에서 패했다고 주장하며 동메달 수상을 거부했다.

메달 시상식에서 아브라하미안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동메달을 바닥에 놓은 뒤 식장을 빠져나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미구치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경기 직후부터 “심판의 판정이 편파적이었다”고 주장하며 만류하는 코칭스태프도 뿌리치며 매트를 떠났다.

아브라하미안은 “내가 원한 건 오로지 금메달이었다.”고 당당히 밝혔으며 준결승에서 아브라하미안을 이긴 안드레아 미구치는 여세를 몰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아브라하미안이 거부한 동메달은 올림픽 운영위원회에 반납됐다.

/나우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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