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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신부와 순결서약, 첫 키스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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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한살 연하의 사회복지가 박상미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오지헌이 “아직 첫 키스도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개그야’ 녹화현장에서 만난 오지헌은 “요즘 2세를 혼수에 포함해가는 분들도 많은데 우리는 아직 첫 키스도 못해봤다.”며 “결혼식을 올리는 날이 진짜 첫 날밤이 될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오지헌은 “예비신부와 열애를 시작한지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는데 아직 첫 키스도 못해봤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며 “그러나 우린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순결서약을 했고, 이를 지키기 위해 아직 첫 키스를 안 한 것 뿐”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부와의 웨딩사진이 공개된 데에 대해서는 “예비신부가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며 “당분간 ‘개그야’에서 신부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결혼 후 1년 동안은 2세를 낳지 않을 계획”이라며 “2세를 낳는다면 예비신부를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지헌은 오는 30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당일 호텔에서 첫날밤을 지낸 후 3박 4일 일정으로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인 기독교 모임인 미제이의 멤버들을 비롯 가수 별과 레이가 축가를 부르며, 사회는 갈갈이 패밀리의 박준형과 정종철이 맡는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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