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시민단체 “국제중 신설안 취소 소송 제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전교조, 참여연대, 민변 등 28개 단체로 구성된 ‘4.15 공교육포기정책 반대 연석회의’는 3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국제중 설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석회의는 기자회견에서 “국제중 신설은 초등학생까지 사교육 시장으로 내모는 반교육적 행정”이라며 “심각한 교육격차와 양극화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중 신설은 중학교단계의 ‘귀족학교’를 또 하나 만드는 것”이며 “국제중 설립으로 조기유학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은 지극히 단편적인 발상”이라고 정부의 교육정책을 비판했다.

또 연석회의측은 “국제중 설립의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교육과학기술부에 “국제중 설립 반대 입장 천명과 사교육비 폭등 및 교육격차 해소 근본 대책 제시” 등을 촉구했다.

한편 연석회의 대표들은 기자회견 이후 국제중 설립 추진을 우려하는 시민단체의 의견서와 장관 면담요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