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모나코 팬들 “박주영, 팀에 존재감을 더할 선수”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처음으로 아시아 선수를 팀에 맞게된 AS모나코 팬들의 반응은 비교적 온건하다.

4일(한국시간) AS모나코 팬페이지인 ASM넷에는 ‘모나코에 온 한국 대사’라는 제목으로 박주영의 특징과 적응 전망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한 장문의 기사가 올랐다.

이 기사는 “‘아시아의 로베르토 바조’라고 할 수 있다”,”체력적으로 강한 공격수는 아니지만 날카로운 골을 뽑아내는 공격수다”,”가장 큰 장점은 민첩함으로 순간적인 기술과 스피드가 뛰어나다” 등 장점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박주영의 골 재능을 인정했고, “모나코 문전에 존재감을 더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마케팅용’이라는 시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적료 200만 유로는 마케팅과 팀 전력강화의 관점에서 보면 이득일 수 있다”라면서 “박주영이라는 이름이 서포터들을 들뜨게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적응해 실력을 보일 수 있게) 시간을 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정가연기자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이집트 피라미드 꼭대기서 발견된 미스터리 ‘개’…정체 밝혀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