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요미우리 하라 “이승엽 복귀 늦어질 수도”

작성 2008.09.09 00:00 ㅣ 수정 2008.09.09 11:1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이승엽의 1군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일본의 유력스포츠신문인 데일리스포츠는 9일 “외국인선수 제한(4명) 규정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요미우리 자이언츠 내야수 이승엽의 1군복귀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포츠는 “이승엽이 오는 14일 야쿠르트전에 1군 복귀를 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일 야쿠르트전이 비로 취소돼 경쟁자인 번 사이드의 선발등판이 12일 이후로 연기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이에 대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감독도 그와 같은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하라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승엽의 1군 승격이 연기될지도 모른다.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짧게 말했다.

그러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마운드를 맡고 있는 오바나 투수코치는 “그야 2회든 3회든 (번사이드가) 선발로 나섰으면 좋겠다.”고 밝혀 9연전이 끝난 뒤 곧바로 7연전을 가져야 하는 요미우리 입장에서 투수에 우선을 둔 선수기용이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女26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폭행당해 ‘혼수상태’…깨어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