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ㆍ제작 KnJ엔터테인먼트)의 언론 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박해일, 김혜수, 김남길과 감독 정지우가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정지우 감독의 세번째 연출작인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