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의 자세한 사망경위 조사를 위해 주변인들의 참고인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오전 故최진실의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현장 조사를 마친 경찰은 이후 경찰서에 지인들을 차례대로 불러 故최진실의 사망경위와 배경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가장 먼저 참고인 조사를 받은 이는 故최진실의 어머니 정모씨와 그의 스타일리스트다.
이들은 오전 10시 50분경 배우 신애와 함께 서초 경찰서를 찾아 조사를 마친뒤 빈소로 돌아갔으여, 이에 앞서 신애는 참고인 조사를 받지 않은 채 급히 경찰서를 빠져 나갔다.
이어 경찰은 오후 3시경 故최진실과 1일 밤 술자리를 함께한 매니저 박 모씨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