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한일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병역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3년간 공백을 가진 조성모는 ‘바람의 화원’의 OST 인 ‘바람의 노래’로 컴백한데 이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콘서트인 ‘크라이 아웃(Cry out)’으로 다시 팬들을 찾아간다.
조성모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발라드뿐만 아니라 재즈, 어쿠스틱, 락, 하우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지난 3년간 참아왔던 음악적 회한을 뿜어낼 예정이다. 또한 공백기간 동안 연마한 수준급의 기타연주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2008 조성모 한일투어-크라이 아웃’은 내달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일산, 오사카, 동경, 성남, 전주, 부산, 대전까지 2개국 10개 도시에서 총 16회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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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