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도발적인 로리타룩으로 폭발적 관심을 이끌어 내며 포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미쳐 미쳐 미쳐’로 활동하던 가수 김상미는 후속곡 ‘키스해죠’ 활동을 앞두고 에 섹시큐티룩의 일종인 일명 ‘로리타룩(LolitaLook)’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로리타룩’이란 ‘팜므파탈적 소녀’를 연상케 하는 패션을 일컫는 용어로 소녀의 순수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농염한 섹시미가 공존하는 신비한 콘셉트를 가르킨다.
본래 이 단어는 소설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의 소설 ‘로리타(Lolita)에서 유래됐다. 이 소설이 중년 남성이 어린 소녀의 섹시한 매력에 이끌리게 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탓에 이후 ‘로리타 컴플렉스’라는 단어를 파생시켰다.
지난 10일 김상미는 자신의 미니홈피와 바나나걸 홈페이지를 통해 ‘키스해죠’의 자켓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상미는 ‘로리타룩’ 의상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화보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바나나걸 특유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인다.”, “인형 같은 모습에 묘한 섹시미가 느껴진다.”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상미는 17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후속곡 ‘키스해죠’ 활동으로 로리타룩 열풍을 주도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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