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22)가 섹시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그간 비공개로 앨범 작업을 진행했던 이파니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녹음실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가수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음을 알렸다.
오는 25일 첫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이파니의 데뷔 곡은 ‘플레이보이(Playboy)’. 이파니의 소속사 측은 “타이틀 곡 ‘플레이보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하우스 비트가 경쾌하게 어우러져 이파니의 섹시하고 묘한 매력을 담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녹음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으며 자켓 촬영은 오는 17일, 뮤직비디오 촬영은 20일로 계획돼 있다. 이어 25일에는 앨범이 온오프라인 동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파니의 가수 변신을 위해 타이틀 곡에는 유명 작곡가 와 작사가가 합세했다. ‘플레이보이(Playboy)’는 SM과 JYP 소속 가수를 두루 책임져온 최기석과 진군이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퐌타스틱 걸(Fantastic girl)’ ‘왈칵’ 등 타 수록곡에도 주영훈 사단의 창따이와 작곡가 정지훈이 힘을 더했다.
이외에도 이파니의 스타일리스트로는 삐삐밴드 출신의 이윤정이 나섰으며 안무는 비의 1-3집 안무를 책임졌던 이창훈 안무가가 참여했다. 이파니의 소속사 측은 “이효리, 손담비와 한판 승부를 벌일 새로운 섹시 스타 출현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