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가 연말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컬러플 센서빌리티 (Colorful Sensibility) Part 2’ 앨범 발매 후 ‘Heaven’과 ‘너를 사랑해’로 활발한 활동 중인 FT아일랜드는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 주요 3개 도시를 투어 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 FT아일랜드는 다섯 멤버가 함께하는 무대 외에도 다양한 솔로 무대와 연주실력을 뽐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FT아일랜드 2nd island ‘Rock Prince’ 공연에서는 관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비용이나 좌석 면에서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스탠딩석을 비롯한 다양한 죄석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은 “짧은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나, 2집 앨범을 발매 한 후에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팬들에게 어떻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 지가 늘 고민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나아진 음악실력과 연주실력을 보여드림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대신할까 한다.”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FT아일랜드의 공연에서는 2008년 수능시험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들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