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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2’ 엇갈린 반응에 노PD 심경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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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가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가 평가에 대해 “난 정해진 길을 갈 뿐”이라는 심정을 밝혔다.

노도철 PD는 20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1회를 마치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통해 노 PD는 “방송 하루 만에 게시판과 인터넷 매체에 ‘종합병원2’ 이야기로 도배가 되어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 PD는 “20일 첫 방송이 나간 다음날 새벽 난 지금 ‘종합병원2’ 7부 대본을 손에 쥐고 밖을 나선다.”며 “벌써 3개 월 전에 촬영했던 첫 회 그리고 지난 9월 17일 첫 촬영을 하고 고민 끝에 전면 재촬영을 했던 그 씬 들과 캐릭터들. 이제 오늘 밤 2부가 나가면 또 다들 한바탕 난리가 나겠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냥 내가 정한 길을 난 갈뿐이고, 스타일이란 한 번에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뿐”이라며 “4부까지 나가봐야 좀더 객관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어쨌든 관심이 초점이 된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종합병원2’는 이미 여러 번 의학드라마에서 반복된 에피소드에 신선미가 떨어진다는 평가와 극 중 등장하는 코믹 캐릭터 때문에 상황이 코믹하다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또한 극 중 주인공들의 오버스러운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떨어 트린다는 평가도 줄을 잇고 있다.

물론 아직 방송 된 것은 단 2회 분이라 드라마 전체를 평가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종합병원2’는 14년 전에 방송된 시즌1격인 ‘종합병원’과는 분명 차별화 되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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