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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원태연 시인 감독데뷔작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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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로 스크린 컴백을 결정지었다.

권상우는 원태연 시인의 감독 데뷔작인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슬픈 사랑을 나누는 라디오 방송 프로듀서 케이 역을 맡았다.

당초 권상우는 박진표 감독의 영화 ‘내 사랑 내곁에’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제작사와의 문제로 하차하고 이번 영화를 통해 컴백하게 됐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나보다는 상대를 위하는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권상우와 호흡을 맞추는 작사가 크림 역에는 이보영이 크림을 사랑하는 치과 의사 주환 역에는 이범수가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는 12월 중순 크랭크인 해 내년 화이트 데이인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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