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WBC 일본 대표팀 하라 감독, 83번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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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이 대회 2연패를 위해 또 한번 주술을 걸었다.

얼마전 ‘사무라이 재팬(SAMURAI JAPAN)’이라는 팀명을 공개해. 전투적이고 비장한 분위기를 풍기더니 이번엔 사령탑 하라 다쓰노리 감독(요미우리)의 등번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하라 감독의 등번호는 83번. 요미우리 유니폼에 있는 88번과 다르다.

하라 감독의 현역시절 번호인 8번과 일본 야구계의 전설인 나가시마 시게오(72) 요미우리 종신 명예감독의 현역 등번호 3번을 합해 83번이 태어났다고 한다.

요미우리의 전성기를 이끈 하라의 8번과. 역시 요미우리 4번 출신으로 일본 야구계를 주름잡은 나가시마의 혼을 이번 대표팀에 주입시키겠다는 뜻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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