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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변신’ 이선균, 뮤비 촬영에 ‘관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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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자신이 부른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며 ‘가수 변신’을 가속화했다.

최근 윤상의 스페셜 음반 ‘송 북’(Song Book)에서 ‘소년’의 객원 보컬로 낙점되며 생애 첫 레코딩 작업에 임한 배우 이선균은 지난 달 22-23일 양일간 경기도 오포읍의 한 스튜디오와 서울 시내 곳곳을 돌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은 조용히 마무리 됐으나 서울 시내 등지를 배경으로 한 촬영에는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제작진은 “오전 10시부터 녹사평 지하철역을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며 “이선균의 연기를 구경하려는 인파가 몰려들어 촬영이 지연되는 등 애를 먹기도 했다.”고 대중들의 관심을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주제곡은 이선균이 부른 ‘소년’. 이 곡은 1993년 발표됐던 윤상의 2집 음반 Part Ⅱ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김형중이 피처링에 참여했던 곡이다.

이선균은 앨범 참여의 이유에 대해 “1993년 당시 윤상의 음반 수록곡 중 소년이라는 곡을 무척 좋아한 팬이었다.”며 “즐겨들었던 추억의 곡이었는데 이번 송북 음반 참여 제의를 받고 의미있는 일이라 판단해 수락했다.”고 밝혔다.

녹음을 지휘한 제작자 손명규 씨는 “로맨티스트 이선균의 향기가 물씬 나는 음악으로 재탄생 됐다. 로맨티스트 이선균의 진가를 음악을 통해 유감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선균이 정식 앨범에 자신의 노래를 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선균은 예전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로고송 녹음에 참여한 적은 한차례 있었지만 음반에 참여는 첫 도전이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숨은 가창력 탓에 많은 가요제작자들로 부터 녹음 제의를 받았온 것으로 알려진 이선균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뮤지션인 윤상의 앨범인지라 고심 끝에 이번 참여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의 스페셜 음반 ‘Song Book’에는 이선균 외에도 윤건, 엄정화, 소녀시대, 노영심, 조원선, 하임, 마이엔트메리, 스윗스로우, W&Whale, 정재일 등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로서는 이선균이 유일하다.

한편, 윤상은 이번 음반을 위해 오는 12월 중순 입국할 예정이어서 이선균과의 첫만남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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